23일 일요일 광주 시티투어를 타고 여행하는 날
22일 날씨가 흐려 조금 걱정했지만 좀 더울 정도로 날씨는 맑아서 기분좋은 출발이었다
코스는 광주송정역-유스퀘어터미널-화순적벽-환벽당-호수생태원-소쇄원-유스퀘어터미널-광주송정역
으로 이루어졌고 분홍버스는 가장 먼저 화순적벽으로 향했다
화순적벽은 개인으로는 갈 수 없는 곳이라 이번 시티투어 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평소 많은 사람들이 꼭 가봐야 한다고해서 가장 기대한 곳이다.
푸릇푸릇 풀과 저기 보이는 적벽은 정말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었다.

그 다음 호수생태원을 도착해 점심으로 맛있는 애호박찌개를 먹고
호수생태원과 환벽당을 둘어보았다
환벽당은 송강 정철이 벼슬길에 나가기까지 머무르며 공부를 하였다는 유래를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푸름을 사방에 둘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일요일에 가서 멋진 공연과 전통차를 맛 볼 수 없어서 아쉬었지만
주위 자연경관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 코스는 민간정원 중에서 최고라는 칭송을 받는 소쇄원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간 소쇄원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해설사 선생님의 해설도 듣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진 담장을 보고 중간쯤의 계곡을 건너는
나무다리도 건너고 물소리를 들으며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광주에서 많이 멀지 않은 곳에 이렇게 자연과 어우러진 곳을

가보고 느끼며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아직 모르는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해줄만한 광주 시티투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