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화순적벽을 다녀왔던 기억이 너무 좋아서 찾아보던 차에 광주시티투어를 알게 되어 아주 재미있게 잘 다녀왔습니다.

저는 터미널로 탑승지를 정하여 시간에 맞춰 탑승했어요 ~

벌써 많은 분들이 자리를 꽉 메우고 있었네요 , 터미널에서 탑승하니 선택할수 있는 여유분 자리가 많이 없어서 좀 아쉬웠다는 , , 원하는 자리가 있으신 분은 송정역에서 탑승하시길 !

 

45분정도 이동하니 화순적벽에 도착하였습니다.

예전보다 뭔가 더 많이 정비되었네요 ^ ^

여전히 아름다운 적벽입니다


망향정에서 바라보니 적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오래간만에 느끼는 여유로움이네요 ^ ^


차를 타고 가사문학의 성지로 이동합니다.

이곳에서 점심도 해결하구요 ^ ^

특히 밑반찬이 진짜 너무 맛있었네요 ~ 역시 절라도오오 ~~ ! 

밥먹고 호수생태원을  산책해봅니다. 어쩜 이렇게 조경을 잘해놓았는지, 

너무 예뻤어요 ! 

 

다음은 환벽당입니다 

환벽당이란, 푸르름을 둘렀다는 뜻입니다. 이름대로 정말 녹색향기 아주 제대로 맡고 왔어요 !

나주목사를 정년퇴임한 김윤제가 환벽당을 짓고,

어느 하루 그곳에서 낮잠을 자고 잇는데 꿈속에서 용한마리가 창계천에서 놀고잇는 꿈을 꾸게 됩니다

하인을 시켜 용소에 다녀오라 시키니 14살 소년 정철이 멱을 감고 있었다죠, 이후 정철은 10년을 이곳에서 학문에 매진하여

과거에 급제하고 이 후 관동별곡, 성산별곡, 사미인곡 등 우수한 작품을 남기며

시조와 가사문학의 대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답니다.



환벽당에서 차로 5분 이동, 소쇄원으로 향합니다.

 

소쇄원은 조선시대 원림으로 건축학적으로 매우 가치가 높은 곳이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쇄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




대나무숲과 어우러지는 입구부터 귀여운 오리떼도 만나고 ,

인위적이지 않은 수로와 돌다리 하나하나가 정말 자연을 만끽하게 해주는 그런 장소였던 것 같습니다.

오랜 만에 좋은 공기 마시며 눈도 호강했네요 ^ ^



마지막은 핑크색 시티투어 차가 너무 예뻐서 한컷 !